탈모 예방하는 방법, 탈모에 좋은 음식 10가지
탈모 원인
남성,여성형 탈모
남성형 탈모증과 여성형 탈모증은 안드로겐성 탈모증이라고 합니다. 유전자와 호르몬은 안드로겐성 탈모증을 유발합니다.
안드로겐성 탈모증은 10대 초반에 나타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5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여성은 폐경기 이후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남성형 탈모증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같은 유형의 탈모증을 앓고 있는 가족 구성원이 있습니다.
영양결핍
당신의 몸은 새로운 모발을 만들고 건강한 모낭을 유지하기 위해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단백질은 모발의 필수 성분이며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는 모발 성장 주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영양실조나 비타민 결핍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식단과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면 강하고 건강한 모발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결핍
비타민 D는 모발 성장을 촉진합니다. 비타민 D 결핍은 다른 증상과 함께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장기간의 스트레스는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
탈모는 임신 중 또는 임신 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모 예방하는 방법
최근 탈모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는 뉴스가 나올 정도로 탈모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10대에게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한국 성인 남성 4명 중 1명은 현재 탈모 증상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탈모 증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 중 절반은 심각한 탈모 증상을 느꼈다고합니다. 그러나 탈모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했느냐는 질문에는 43%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방치했다고 답했습니다.
탈모는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는 진행성 피부질환이므로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교정하여 증상을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세요.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부족하여 숙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감소하여 수면시간이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겨울이 아니더라도 야근으로 인한 수면 부족은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모발 성장은 부교감 신경의 기능이 활성화되어야만 촉진됩니다. 수면부족으로 부교감신경의 기능이 저하되면 모발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지 않아 모발의 건강이 악화됩니다.
머리에 수건을 두르지 마십시오.
머리를 감고 나서 수건을 머리에 대고, 피부에 바르고, 화장수를 바르고, 화장을 하는 여성이 꽤 많습니다. 두피에 수분이 많으면 우리 몸은 기름과 물의 균형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그때 두피에 열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두피는 차가워야 한다고 하기 때문에 머리를 감고 난 후 먼저 두피를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를 손으로 만지지 마십시오.
비듬이 머리카락에 떨어지거나 걱정돼 손으로 만지면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머리가 가렵다고 긁는 행위는 잠시 시원하지만 피부 트러블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샴푸를 완전히 제거하고 30초 더 헹굽니다.
탈모는 두피가 아닌 두피 내부의 모낭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샴푸를 너무 오래 하면 계면활성제 등의 화학성분이 두피를 자극해 두피를 민감하고 건조하게 만들어 탈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샴푸에 들어있는 인공화학성분은 두피에 강한 자극을 주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성분이 많아서 강한 수압의 샤워기로 두피를 충분히 헹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머리를 말릴 때는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보다 시원한 자연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는 것이 탈모 예방의 한 방법입니다. 먼저 두피를 말리면 머리카락이 더 빨리 마릅니다.
아침이 아닌 밤에 머리를 감는다.
헤어스타일보다 탈모가 걱정된다면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기 전에 하루 종일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제거하면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침에 머리를 감고 잘 말리지 않고 외출을 하면 춥고 건조한 바람에 두피와 모발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고 난 후 따뜻한 바람에 5분 이상 말린다.
머리를 감는 것만큼 머리를 말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샴푸 후 타올로 모발을 말리고 드라이기로 두피와 모발을 충분히 말려줍니다. 건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헤어드라이어는 두피와 모발에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기 위해 30cm 이상의 거리를 두고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함으로써 두피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탈모 예방 방법이다.
두피 마사지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 중 가장 기본적인 것은 혈액순환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탈모로 이어집니다. 매일 1분씩 두피를 간편하게 마사지할 수 있습니다. 먼저 도끼빗으로 긴 머리를 다듬고 목제 브러시로 뒷머리부터 이마까지 두피를 빗어줍니다. 목 뒤에서 털이 자라기 시작하는 부분은 손목을 풀고 나무 브러시로 10번 이상 가볍게 두드려줍니다. 자극 없이 매일 가볍게 이 동작을 하면 탈모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탈모예방에 좋은 음식
1.녹차
녹차에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폴리페놀이 두피 세포의 성장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녹차에 들어가 있는 카테킨 성분이 탈모 유발 호르몬을 억제해 주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2.검은콩
검은콩은 시중에 탈모 예방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모발성장을 도와주는 시스테인과 아미노산이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콩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 성분이 두피에 혈관을 확장하고 영양분을 공급해서 탈모를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3.시금치
시금치는 철분이 풍부합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만성 휴지기 탈모증이라는 탈모 증상이 특히 여성에게 발생합니다. 또한 시금치는 비타민 C와 K를 비롯한 다양한 비타민과 엽산, 망간, 마그네슘, 구리 등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4.달걀
머리카락이나 모근, 두피 등은 모두 단백질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단백질이 부족하면 탈모도 쉽게 일어날수 있습니다. 단백질 음식의 종류가 많지만 달걀은 저칼로리로 섭취할수 있는 완전단백질 식품입니다.
특히 케라틴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모발 성장을 도와주고 달걀노른자에 함유된 레시틴은 머리카락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고 합니다. 모발이 풍성해지길 바란다면 달걀을 꾸준하게 먹어주면 좋습니다.
5.마늘
마늘은 강력한 항균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탈모는 피부나 모공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마늘즙을 모발에 바르면 감염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마늘에는 모발 건강에 중요한 미네랄인 셀레늄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6.호두
호두는 두뇌건강을 돕는다고 잘 알려져 있는데, 그 외에 혈액순을 도와 모발을 검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비타민F, 즉 리놀레인산이 굉장히 많이 함유되어있어서 머리가 잘 자라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자가요법으로 호두달인 물에 머리를 감으면 탈모 예방과 새치예방을 동시에 할수 있다고 합니다.
7. 다시마
흔히 해조류는 머리카락의 성장을 촉진하는 갑상선호르몬의 원료, 즉 요오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특히 다시마는 모발 촉진제로 쓰이는 '옥소'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머리카락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8. 오이
비타민C, 망간,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각종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모공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신체의 결합 조직에서 발견되는 이산화규소가 풍부하여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9. 양파
비오틴은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비타민입니다.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머리카락의 색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되는 구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양파에는 피부와 모공의 감염을 제거하거나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양파 주스를 머리카락에 바를 수도 있습니다.
10. 당근
비오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당근 100g에는 하루 권장 비오틴 섭취량의 20%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제인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합니다. 또한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A는 면역 체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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