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골이 찌릿, 뒷골이 땡기는 이유 5가지 - 로사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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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이 찌릿, 뒷골이 땡기는 이유 5가지

뒷골이 찌릿, 뒷골이 땡기는 이유 5가지

현대인들은 할 일이 넘쳐나고, 업무에 치여 일하다 뒤통수를 무언가에 맞은 듯 찌릿거리는 통증은 누구나 한두 번쯤은 느껴봤을 것입니다.

원인을 알면 증상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뒷골이 땡기는 이유와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뒷골이 땡기는 원인


1. 거북 목

우리의 목은 유선형이지만 요즘은 스마트폰 등의 사용으로 인해 경추가 일직선으로 변형되어 목 근육이 긴장되고 굳어지게 됩니다.  이것은 허리 통증과 어깨 통증을 유발합니다.  거북목이 오래 지속되면 목디스크가 되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2. 근육 긴장성 두통


승모근이 뻣뻣하고 무거우면 근육 긴장으로 인한 허리뼈 통증입니다. 허리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근육 긴장성 두통입니다.  잘못된 자세, 과로,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젖산이 목 뒤 근육을 뭉치게 하여 두통을 유발합니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오전보다 오후에 더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3. 목 디스크


목의 경우 신경과 근육이 미세하게 분포되어 있어 통증이 왔을 때 관리하지 않으면 저림, 감각이상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가 심한 경우에는 허리뼈가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디스크의 경우 디스크가 한쪽으로 눌려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팔이나 손끝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과 함께 나타납니다.

4. 뇌혈관 출혈


예외적으로 뇌혈관에 출혈이 있어도 뒷골에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을 벼락두통이라고 합니다.  이때 목 뒷부분 외에도 이마나 머리 부분에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건강검진을 통해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경우 뇌출혈이나 뇌동맥류에 의한 두통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실신, 언어장애, 신체마비 등을 동반할 수 있으니 두통이 잦은 분들은 병원을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

5. 운동성 두통


격렬하게 운동을 해도 뒷골이 당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시간 운동을 하면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증가해 허리 통증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수영이나 골프를 칠 때 많이 발생하지만 젊은 사람들에게 더 많이 발생합니다.

예방 및 치료


거북목

거북목의 경우 앉거나 서 있을 때 어깨를 펴고 머리를 곧게 펴는 것이 좋습니다.  의식적으로 가슴을 천장 쪽으로 향하게 하면 자연스럽게 머리가 뒤로 밀리기 때문에 자세 교정에 좋습니다.  장시간 컴퓨터나 책 작업을 한다면 쉬는 시간에 목의 긴장을 푸는 것이 좋습니다.

서거나 앉은 자세에서 머리를 1/3씩 10회씩 돌립니다.  또한 앞에서 손을 나란히 잡으면 목과 어깨의 인대를 풀어주어 근육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한다.  어린 아이들은 어깨를 으쓱하는데, 이것은 또한 근육을 이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머리와 목덜미를 고정해주는 기능성 목베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능한 한 머리를 앞으로 숙이지 마십시오.  또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눈높이에 맞추어 사용하면 거북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운전 시에도 목 지지대에 뒷머리를 올려놓는 것이 좋으며, 앉을 때도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젖힌 상태로 앉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에 앉는 것은 익숙한 한국 문화지만 바닥에 앉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앉을 경우에는 의자를, 바닥에 앉을 경우에는 좌식의자에 앉거나 벽에 기대어 앉습니다.


근육 긴장성 두통


승모근, 뒷목 등 머리 주변의 근육을 이완시켜야 합니다.  통증이 시작된 곳에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를 시행합니다.  어깨와 목 부위에 온찜질을 하면 근육 긴장이 완화됩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 등을 처방하여 치료하며 요즘에는 근육 수축을 막기 위해 보톡스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승모근의 긴장이 풀리지 않으면 침을 풀어주는 경우도 있고 추나요법으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목 디스크


평소에 잘 때는 낮고 촘촘한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을 읽을 때도 책상 위에서 책을 읽는 것보다 책장을 활용해 눈높이에 책을 놓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가벼운 증상은 온열치료, 약물 또는 교정기로 완화됩니다.  그 외에도 심부초음파치료, 전기자극치료, 견인치료 등의 물리치료를 시행하며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뇌혈관 출혈

뇌출혈의 경우 고농도의 포도당, 덱사마타존, 만니톨 등을 투여하여 뇌부종을 완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위한 주사제, 지혈제, 진정제 등을 사용합니다.

운동성 두통


무리한 운동을 하다가 두통이 생기면 30분간 운동을 멈추고 냉찜질을 하여 혈관을 수축시켜 혈류량을 낮추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몸의 작은 신호가 몸의 이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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