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면증 자가진단법, 기면증 원인 및 증상
기면증이란?
기면증은 낮 동안의 심하게 졸리고 REM 수면상태가 비정상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잠이 들 때나 깰 때 환각, 발작, 수면 마비등의 신경정신과적 질환입니다. 신경전달물질이 부족으로 인해 잠을 충분히 자도 의지와 상관없이 졸리고 잠이 듭니다.
수면은 비렘(NREM)수면과 렘(REM)수면으로 나뉘며, 이 주기는 성인이 밤에 잘 때 4~6회 반복됩니다.
REM 수면은 수면 중 안구가 많이 움직이는 수면 단계를 말합니다. 이 단계는 뇌파가 잠은 자고 있지만 잠들지 않은 상태와 비슷하기 때문에 역설적 수면이라고도 합니다. 보통 수면 중에는 보통 5~7 REM 수면 상태에 들어가는데 이 상태에서 잠을 자고 있는 사람이 깨우면 보통 꿈을 꾸고 있다고 합니다.
기면증 원인
기면증의 원인 중 하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면역계가 건강한 세포를 잘못 인식하여 공격하여 파괴합니다.
이러한 자가면역 질환은 건강한 세포를 파괴하여 기면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체내에서 하이포크레인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이포크레인이라고 불리는 이 호르몬은 당신을 잠들고 깨우게 하는 호르몬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은 원인을 명확히 규명할 수 없어 여전히 희귀종으로 분류됩니다.
주로 10대와 20대 초반을 특징으로 하며, 최근에는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30대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기면증이 발생하고 있어 누구나 주의해야 할 질병입니다. 또한 기면증 환자 10명 중 1명은 유전적으로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면증 증상
수면 발작
기면증의 위험한 점 중 한 가지는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어 10~15분 후 짧은 수면 후 깨어나기도 하는 겁니다.
만약 기계를 다루거나, 운전 중일 때 이런 기면발작이 나타나면 자신이나 타인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낮에 잠이 쏟아지는 게 반복되고 무기력해지는 것을 체크하는것 기면증 자가진단의 한 가지 방법입니다.
수면 마비
대부분의 기면증 환자는 수면 마비증상을 보입니다. 의식은 깨어 있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입니다.
환각 증상
정상인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증상으로, 마치 잠에서 깨어났지만 여전히 꿈을 꾸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수면 중에 환각, 환각, 쥐어짜는 듯한 증상이 반복되면 기면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가위눌림, 환각, 환청은 10대와 20대에서 가끔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다. 이러한 증상이 모두 기면증이 아니므로 다음과 같은 기면증 자가진단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면증 자가진단법
(점수 매겨보세요)
TV를 보다가 졸리다 ( )
책을 읽다가 졸린다 ( )
운전하다 잠시 멈추면 졸린다 ( )
앉으면 졸려요 ( )
오후에 쉬는 시간에 누우면 졸려요( )
버스에서 졸리다 ( )
점심 먹고 졸리다 ( )
공공장소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졸린다( )
*전혀 그렇지 않다: 0점
*가끔 그렇다 : 1점
*종종 그렇다 : 2점
*자주 그렇다 : 3점
위의 기면증 자가 진단에서 11점 이상은 기면증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기면증 진단받으세요
기면증 자가진단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기면증의 치료가 늦어지면 집중력 저하, 업무 방해, 기억력 장애 등으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기면증은 수면다원검사, 수면잠복기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 : 검사실에서 하룻밤 수면을 하면서 하는 검사로 수면의 질과 양을 측정하고 수면질환을 다차원적으로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수면잠복기 검사 : 주간에 이루어지는 검사로, 심한 주간 졸음, 램수면 이상 증상 등을 확인하는 검사 합니다.
기면증 치료
기면증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0.05%가 앓고 있는 희귀질환으로 신경계를 각성시키는 약물을 복용해 기면증을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수면 시간 관리와 같은 장기간의 자기 관리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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