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관리는 어떻게? 배터리 방전 예방하는 방법 - 로사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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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터리 방전

자동차 배터리 관리는 어떻게? 배터리 방전 예방하는 방법

배터리 자가점검 방법 3가지



1. 블랙박스 등 차량의 전력 소모 장치를 끄고, 엔진을 끈 후 배터리 사용을 자제합니다.

엔진을 끈 후에는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기 위해 블랙박스 등 차량 내 기기의 전원을 꺼주세요.
최근 출시된 차량은 엔진을 끄면 모든 조명이 꺼지지만, 블랙박스와 같이 상시 구동되는 기기로 인해 배터리도 소모됩니다. 특히 주차 중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 블랙박스를 활성화하면 배터리가 충전되지 않고 전력만 소모돼 방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엔진을 끈 후에는 차량의 내/외부 조명 및 전기기기의 전원을 끄고, 전력 사용 시간을 줄이고, 블랙박스 사용 설정을 최소 배터리 전압 12.1V 이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배터리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배터리 단자를 깨끗이 청소
배터리 커넥터 주변이 더러우면 접촉 불량으로 인해 합선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성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배선 및 연결 단자를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이 운행되면 배터리 주변에 산화납의 일종인 백색 가루가 형성됩니다. 배터리 단자는 납으로 만들어집니다. 때로는 단순히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하거나 배터리와 납에서 발생하는 황산 가스와 반응하여 부식되어 흰색 분말을 형성하고 단자 측면에 달라붙습니다. 공기 중으로 날리면 인체에 발암물질이 되어 배터리 접촉 불량을 일으켜 배터리 방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배터리 단자는 젖은 천으로 깨끗이 닦아주세요.
단자 주변에 부식이 심한 경우 즉시 교체할 필요는 없으나 기능이 저하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부식 방지를 위해 윤활제를 바르는 것도 권장됩니다.

3. 배터리 수명을 확인하십시오.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확인하세요!


배터리 수명 체크리스트

배터리는 수명이 다하기 전에 신호를 보내는데 이 신호를 알면 배터리가 갑자기 방전되는 문제를 피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보내는 SOS 신호를 살펴보자.

자동차 엔진룸의 배터리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하려면 먼저 자동차의 배터리와 충전 단자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배터리는 앞 엔진룸에 위치하지만 일부 대형 국산차와 수입차에서는 뒷좌석 아래나 트렁크에 배터리가 있는 모델도 있습니다. 뒷좌석이나 트렁크에 배터리가 있는 차량의 경우 엔진룸에 별도의 충전 단자가 설치되어 있을 수 있으니 양쪽을 잘 살펴보세요.

배터리 상단의 배터리 상태 표시등

배터리에는 배터리 수명을 보여주는 표시기(상태 표시)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녹색이면 정상이고 검은색이면 충전이 필요하며 흰색이면 배터리를 교체해야 합니다.

배터리 수명 표시기

평균적으로 3~4년마다 또는 50,000~60,000km 주행 거리에서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교체했는지 파악하기 어렵다면 보닛을 열고 엔진룸 배터리 상단에 있는 수명 표시를 확인하세요. 회사마다 수명을 표시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대부분 '일-월-년' 순서로 되어 있어 쉽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수명 읽는 방법

일부 업체의 배터리는 수명 표시가 초심자에게는 읽기 어려우므로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배터리의 첫 번째 숫자는 제조 연도, 두 번째 알파벳은 제조 날짜, 세 번째는 제조업체의 공장 번호,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숫자는 제조 날짜입니다.

갑자기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됐다면?


1. 보험사에 전화


초보 운전자일수록 보험 회사가 좋습니다. 보험회사의 긴급출동은 보험가입시에 비용이 부담되기 때문에 무료로 가능합니다. 다만, 보험사마다 무료 서비스를 1년에 4회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가장 안전하고 빠른 방법이므로 가능하면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차량용 보조배터리 준비


주변에 다른 차량이 없을 경우 보조배터리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차량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회사에 전화를 하여도 도심 밖에서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따라서 배터리를 자주 점검하거나 배터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량용 예비 배터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자동차 배터리 교체


스패너를 이용하여 배터리의 너트를 제거

최근에는 자동차 배터리를 스스로 교체하는 운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동차 배터리 교체 순서 및 교체 후 점검사항

대신 배터리는 가장 위험한 부품 중 하나이므로 직접 교체할 때 주의해야 하며, 차량에 따라 전원이 차단되어 설정이 초기화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배터리 L형과 R형

배터리를 교체할 때 주의해야 할 또 다른 사항입니다. 제 자동차 배터리의 종류입니다. 자동차 배터리는 + 단자가 왼쪽에 있는지 오른쪽에 있는지에 따라 L형과 R형으로 나뉩니다. 배터리의 위치는 엔진 및 각종 부품의 위치에 따라 결정됩니다. 엔진이 조수석에 있는 경우 배터리는 엔진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하므로 운전석에 있습니다. 자동차에서 사용하는 배터리의 유형을 파악하고 올바른 배터리를 구입해야 합니다.

4. 주변 차량을 이용한 점프


두 차량의 배터리를 부스터케이블(점프라인)로 약 10분간 연결해 엔진을 켭니다.
배터리 방전으로 차량이 시동되지 않는 경우 비상대책으로 점프스타트 방식으로 차량을 시동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 케이블을 사용하여 차량과 다른 차량의 배터리 극을 일치시켜 엔진을 시동할 수 있습니다. 엔진 시동 후 케이블을 안전하게 분리하고 차량을 운행하여 주유소에서 배터리 점검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배터리가 방전 예방방법


1.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시동걸기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엔진을 시동하고 20분 이상 구동하여 자동차의 발전기를 시동할 수 있는 충분한 전기를 만듭니다.
엔진을 시동할 때 배터리의 역할을 하며, 엔진이 시동되면 차량의 발전기(Alternator)가 차량의 전기/전자 장비에 전기를 생산합니다. 이렇게 하면 주행 중 발생하는 전기 에너지의 일부만 주행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 충전량이 너무 커서 시동을 켜지 않은 상태로 차를 방치하면 충전된 배터리가 방전됩니다. 따라서 장시간 차량을 방치할 경우에는 반드시 엔진을 시동하고 배터리가 충전되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일반적으로 시동을 걸면 "20분 이상" 주행 중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시간 운전 시에는 전날 밤 20분 정도 운전을 하고 전조등 불빛의 세기나 엔진 시동시 소리로 엔진이 시동되지 않거나 배터리에 문제가 없는지 사전에 확인합니다.

2. 겨울철 실내 주차


겨울철에는 방전방지를 위해 실내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겨울철 저온으로 인해 배터리가 갑자기 방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배터리가 얼었다'라고 합니다. 배터리 내부의 전해액은 섭씨 25도 이상의 온도에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이 온도 이하에서는 배터리 성능이 저하됩니다. 고급형 배터리는 젤 타입의 전해액이 잘 얼지 않아 겨울에도 잘 작동합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실내주차장이나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배터리를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배터리 보호 커버를 씌우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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