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 증후군 극복방법, 펫로스 증후군 자가진단 - 로사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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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증후군

펫로스 증후군 극복방법, 펫로스 증후군 자가진단


우리나라는 천만 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비율은 20%가 넘습니다.  최소 5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과의 이별, 즉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을 겪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족과도 같았던 반려동물이 죽으면 상실감과 슬픔으로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를 '펫로스 증후군'이라고 하며,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우울증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이 우울증은 보통 6개월 이내에 회복됩니다.  하지만 그 이상 지속되면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미국수의사회에서 소개한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반려동물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
2. 슬픔을 충분히 느껴라
3. 반려동물과의 추억
4. 애완동물이 나에게 의미하는 바를 생각해 보세요.
5. 다른 사람들과 감정을 공유하십시오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슬픈 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고 해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것은 특별한 조언을 구하지 않고도 감정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신과 전문의는 반려동물을 입양하면 먼저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사후 장례와 같은 기본적인 예식을 치르고, 소지품을 천천히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합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을 미리 알면 충격도 덜하고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심리적 부정의 단계도 오래가지 않을 것입니다.
사후 장례식과 같은 기본적인 의식을 갖는 것도 감정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지품을 보이지 않는 곳으로 옮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마음이 결정되면 상자에 모아서 버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펫로스 증후군의 자가 진단


1. 지속적인 육체적 피로
2. 위장장애, 두통 등의 실제적인 신체질환
3. 식욕 부진 또는 과식 증상
4. 일상 업무에 대한 의욕 부족
5. 일에 흥미가 없고, 재미도 없고 즐거움도 없다.
6. 지속적인 외로움과 불안
7. 정신을 차리면 후회가 밀려온다.
8. 슬픔은 갑자기 찾아온다.
9. 죽은 애완동물을 언급하는 것조차 화를 낸다.

위 항목 중 5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우울증의 초기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울증을 극복하려면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아니면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빠르고 신속하게 도와줄 수 있어야 합니다.

펫로스 증후군 단계


부정 - 반려동물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고 죽음 자체를 부정하는 것

분노 - 자책하고 후회를 분노로 바꾸는 단계

욕망 - 신에게 매달리고 죽은 아이가 다시 살아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심리적 상태를 갖게 되는 단계.

우울 - 의욕이 없고, 침체되어 있고, 모든 일에 부정적인 생각만 있는 단계.

수용 - 슬픔이 점차 사라지고 반려동물의 죽음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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