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M자탈모? 탈모 의심되는 증상 알아봅시다. - 로사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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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M자탈모? 탈모 의심되는 증상 알아봅시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탈모가 '유전'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면서 불규칙한 생활방식, 식습관, 과도한 노동,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의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 탈모 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탈모는 더 이상 유전에 기인할 수 없는 질병으로 인식되지 않습니다.

탈모는 하룻밤 사이에 한 줌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전조증상이 하나씩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미리 알아차리면 탈모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고 치료까지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탈모를 암시할 수 있는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마가 넓어지는 느낌


이마가 넓어지는 느낌이 든다면 탈모의 초기증상인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특히 할아버지나 아버지에게 탈모가 있는 경우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M자형 이마처럼 탈모가 진행되면서 이마의 헤어라인이 점차 뒤로 물러나고 어느 순간 이마가 넓어보이거나 넓어보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유전성이므로 탈모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 매일 꼼꼼히 살펴보고 이러한 증상을 초기에 발견하면 탈모의 속도를 늦추거나 탈모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늘고 힘이 없는 모발


가늘고 약한 모발도 탈모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모발에 영양 공급에 문제가 있으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모발에 힘이 없고 굵기가 전보다 얇아지면 빠지기 쉽고 탈모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 경우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를 예방하고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계란, 연어, 굴, 콩, 귀리, 녹황색 채소 등이 있습니다.

 

두피를 누르면 따갑거나 아프다.

 

두피를 눌렀을 때 따끔거림이나 통증이 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세균 감염을 의심할 수 있고, 단순히 머리를 감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지만, 통증의 정도가 너무 심해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머리를 감을 때 머리를 완전히 감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힘들어도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은 가볍게 '조금 씻으세요'라고 할 수 있는데 두피에 조금만 힘을 줘도 통증이 심해지고 결과적으로 증상이 악화된다고 합니다.

 

앞머리와 뒷머리의 굵기 차이


유전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가 걱정된다면 앞머리와 뒷머리의 굵기를 비교해보세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앞머리의 탈모는 뒷머리보다 더 심각합니다. 앞머리와 뒷머리를 비교할 때 앞머리가 뒷머리보다 현저히 가늘어지고 빠지는 정도가 더 많다면 탈모 증상일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 식단을 개선하거나 탈모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증상을 개선하기 어려우므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면 5개 이상 빠진다.


100가닥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아주 가볍게 잡아당겼을 때 5가닥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면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머리카락은 약 10만개 정도이고 하루에 약 50~6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정상이지만, 머리카락을 가볍게 쓸거나 잡아당기는 것만으로 머리카락이 너무 쉽게 빠지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정상적인 모발은 거의 빠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대로 두면 탈모가 계속 되므로 조기에 발견하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진다.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은 탈모의 초기 증상에 해당합니다. 이는 남성 뿐만 아니라 탈모가 있는 여성에게도 나타나는 증상으로, 출산 후 몇 년이 지나도 이러한 증상이 악화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초기에 병원에 내원하면 간단한 치료 방법으로 탈모의 악화를 예방하고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기름진 두피


두피가 갑자기 기름지기 시작한다면 탈모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두피의 피지분비량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특히, 이는 지루성 피부염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두피로의 영양 공급이 차단되어 모발이 가늘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두피관리를 하고 머리를 감아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탈모전문의를 찾아가보세요.

 

머리를 자주 긁는다.


최근에는 머리카락을 긁는 빈도가 눈에 띄게 증가하여 두피에 건조함을 느낀다면 두피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두피가 건조하면 비듬이 증가하고, 비듬으로 인해 가려운 두피를 긁으면 염증을 일으켜 습니다. 또한 건선, 모낭염,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 건강한 두피보다 두피가 더 건조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 치료를 동반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모가 갑자기 굵어지고 길어짐


남성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수염이나 가슴털 등 체모가 갑자기 굵어지고 길어지는 느낌이 든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남성 호르몬이 증가하면 수염과 같은 체모의 성장도 촉진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 민간요법 등을 이용하여 스스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6개월 이상 두피에 비듬이 있었다면

 

두피에 비듬이 생긴 지 6개월 이상 지났고 가려움증 증상이 지속된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또한 최근에 머리를 긁고 손톱에 비듬이 생기고 비듬 증상이 나타난 지 시간이 지났다면 이것도 탈모의 전조일 수 있으므로 두피 전문의를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갑작스런 비듬, 두피, 만성 비듬 증상은 나날이 두피의 건강을 악화시키고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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