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효능 / 멸치 부작용 / 멸치 고르는 법 - 로사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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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멸치는 청어목 멸치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우리나라 등 아시아 지역이 원산지입니다. 멸치는 청어목 멸치과에 속하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고 있는 바닷물고기입니다.
멸치는 몸의 길이는 10~20cm 정도이며 등 쪽은 푸른 회색이고 배는 은백색을 띠고 있으며, 멸치의 비늘은 원형 비늘이지만 벗겨지기 쉽고 낚시할 때에 비늘이 벗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거의 한 해 동안 산란기를 거치지만, 보통 봄과 가을에 산란하며 알은 타원형이고 한 알갱이씩 뿔뿔이 흩어지도록 물속을 감돌면서 퍼집니다. 부화한 어린 물고기들은 빠르게 성장하여 한 해가 채 되지 않아 번식을 할 수 있으며, 먹이는 작은 갑각류와 플랑크톤이고, 수명은 2~3년 정도입니다.


멸치 효능

멸치 효능

 

다이어트


멸치 칼로리는 100g당 114kcal입니다. 멸치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멸치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말은 생소하시겠지만 지방을 분해하는데 탁월한 역할을 하여 다이어트 시 섭취하면 좋습니다.


골다공증, 관절염 예방


멸치에는 다른 생성들에 비해 10배가 넘는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멸치에는 칼슘과 무기질이 뼈의 강도도 높여주고, 골다공증도 예방해줍니다. 다량의 칼슘으로 인해 골밀도가 감소하고 골다공증, 관절염 등 뼈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밀도를 강화해 성장기 어린이, 노인분들, 뼈 관련 질환 등의 분들에게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또한 핵산 성분으로 인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도와 관절염을 개선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체내의 신진대사와 에너지 생성을 촉진해 활력증진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멸치는 소염, 진통 작용이 월등해서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연골세포를 보호하여 뼈건강에도 좋습니다.


신경안정


체내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신경이 불안정해져 불안함과 초조함을 느끼기가 쉽다고 합니다. 멸치에 풍부하게 함유된 칼슘이 신경 전달의 물질을 원활하게 해주고,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어 신경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멸치에 들어있는 마그네슘, 칼슘 등의 성분은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고 신경전달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고, 신경계를 활성화하여 불안, 스트레스, 우울감, 초조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피로회복


멸치의 타우린과 핵산 성분이 단백질 합성과 함께 체내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역할을 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하여 체외로 배출시키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여 각종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서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두뇌건강


멸치의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 성분이 뇌세포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고 기억력, 특히 인지능력 등의 뇌기능 개선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혈전을 방지하고 혈류 개선과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며 뇌에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하여 뇌의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DHA가 특히 뇌세포를 활성화 시킬 수 있게 도움을 주기 때문에 지능 발달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성장기의 아이들도 좋지만 임산부나 출산을 마친 수유부들에게도 멸치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관절염완화


멸치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사이토카인 그리고 염증을 일으키는 화합물들을 억제하여 관절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멸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핵산이라는 성분이 근육의 수축과 이완작용을 도와 관절염을 개선하는데도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 핵산 성분은 체내 신진대사 및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는데도 도움을 주어 활력을 증진시키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혈관건강


멸치에는 불포화지방산과 타우린 성분이 들어있어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DHA 성분은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과정을 방어해주면서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평소 멸치를 꾸준하게 섭취하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각종 심혈관질환들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눈 건강


멸치에는 비타민A와 니아신 등으로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 등을 완화하고 유전자 조절과 생식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손상된 세포를 복구해주고 시신경의 에너지 활성도를 높여 손상세포를 복구하고 시력 건강에 도움을 주며, 안구건조증, 야맹증 등 눈 관련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멸치의 나이아신 성분이 시신경 에너지의 활성도를 높여주어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역할을 하여 녹내장 발병률을 감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빈혈예방 및 당뇨병 예방


멸치의 풍부한 철분 성분은 혈액을 생성하고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도와주어 철분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해 세포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인슐린 분비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어 당뇨병을 예방해준다고 하네요.


피부 미용

멸치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노화 방지에 탁월합니다. 특히 풋고추와 함께 섭취할 시 풋고추가 멸치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도와줘서 효능이 좋습니다. 또한 멸치에 들어있는 비타민E와 핵산 성분은 항산화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기미, 주근깨 등을 완화하며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시켜 깨끗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항암효과


핵산 성분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손상된 유전자를 회복시켜서 유전자 손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멸치에는 니아신 성분으로 인해 신장질환과 신장염 등 신장이 약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또한 핵산 성분으로 암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항산화작용을 통해 손상된 유전자를 회복시켜 유전자 손상으로 인한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멸치 부작용

멸치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으신 분들은 다량으로 섭취하게 되시면 열이 오를수 있어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멸치에는 퓨린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통풍 환자분들에게는 섭취를 제한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멸치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결석 환자 같은 경우에는 섭취를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멸치 고르는법


외관에 손상된 부분이 없고 비늘이 붙어 있으며 반드르하게 윤기가 있고, 짜거나 쓰지 않으며 은근한 단맛이 나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소멸은 희거나 푸르스름한 색, 중멸, 대멸은 맑은 금빛을 띄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나치게 마른 것,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것, 짠맛이 강한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짠맛이 강한 것은 신선도가 떨어지는 멸치를 가공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멸치를 말릴 시점에 날씨가 좋지 않으면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소금을 많이 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머리가 떨어져 있거나 배가 터진 것, 부서진 것은 신선도가 떨어진 멸치를 가공한 것이거나 지나치게 말린 것이므로 피하시면 됩니다.


국산 멸치는 등쪽은 연한 은회색이고 배쪽에는 은백색 띠가 없으며 비늘 대부분이 붙어있습니다.

중국산 멸치는 선명하지 않은 모양에 등쪽은 연한 갈색, 배쪽은 연한 연두색을 띕니다. 아가미에서 꼬리까지 2~3mm의 선명한 은백색 띠가 있습니다.


멸치 보관법



구입 후 바로 비닐 팩이나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보관 시에는 변질의 우려가 있으므로 냉동실에 -20℃~0℃사이로 보관해야 고유의 맛을 오래도록 보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냉동 보관한 멸치는 눅눅하므로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돌리거나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서 수분을 날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멸치 손질법


볶음용이나 조림용 멸치는 이물질만 제거하고 통째로 사용하거나 큰 것은 머리와 내장 부분을 떼어낸 후 반으로 갈라 뼈를 제거하시면 됩니다. 국물용은 머리와 내장 부분을 떼어내고 우려야 쓴맛이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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