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효능 / 고사리 부작용 / 고사리 삶는 법

고사리

고사리 나물은 맛이 좋고 영양소 함량이 높아 산에서 나는 소고기로 불리기도 합니다. 단백질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 고사리는 어린 순을 채취해서 먹는데, 봄철에 그 줄기를 꺽어 말려 보관하여 1년 내내 먹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360여종의 고사리가 들판에서 자생합니다. 그중에서 대략 80% 정도가 제주도 들판에서 나고, 특히 제주도 고사리는 임금님께 궐채라 불리며 진상했을 정도로 지금과는 사뭇다른 식재료이기도 했습니다.
드실 때에는 꼭 말려서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고사리 칼로리

 

100g 기준 약 40kcal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랍니다.

고사리 효능

고사리 효능

 

뼈건강

고사리에는 뼈를 구성하는 요소인 석회질 및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년기 골다공증 예방에도좋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우리나라 부족영양소 중에서도 손꼽히는 칼슘이 풍부하고 철분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칼슘필요량이 높은 아동들과 칼슘과 철분부족이 쉽게 일어나는 노년기에도 챙겨드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철분과 칼슘이 동시에 풍부하기에 임산부가 섭취해도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하니 온 가족이 챙겨먹으면 좋겠습니다.

면역력증진

우리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외부의 바이러스, 세포가 체내에 침입하기 쉬워져 감기 뿐만 아니라 여러 질병에 노출이 쉽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 고사리는 면역세포들의 면역반응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보체계를 활성화해주는 기능성 다당류의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고사리를 적당히 섭취해주면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사리에는 항산화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우리 몸 속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인 유해산소를 제거해주고, 엽산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도와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비타민C, B1, B2 같은 각종 미네랄도 있어서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작용으로 감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질병으로 부터 면역략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항암효과

우리 몸의 암 세포가 흡착이 되는 것을 막아주고 살균효과도 뛰어나기 때문에 우리 몸의 나쁜 염증을 완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염증으로 발생을 하는 해열작용이나 이뇨작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

고사리는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도 불릴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하답니다. 산 속에서 자라는 고사리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여 붙은 별명입니다. 식물성 단백질 풍부하면서도 고사리 칼로리는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칼로리는 100g 당 39kcal로 낮은 편이며,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는 식품이여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답니다. 또한, 무기질 성분과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변비 개선

고사리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각종 무기질로 인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효과로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고사리는 칼로리가 상당히 낮고 단백질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장운동을 활발하게 촉진시켜주어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심혈관질환 예방

간 건강 효과 칼륨을 함유하고 있는 고사리는 간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간세포를 해독시키고 간기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고사리에는 비타민A, 칼슘 등의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이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출을 원활하게 하여 혈압 및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심혈관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사리에는 칼륨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 쌓여 있는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혈압을 낮춰주고 동맥경화,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변을 잘 보게 해주어 몸의 부종에도 도움이 됩니다.

눈 건강

고사리에는 비타민A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눈건강에 좋을뿐만 아니라, 석회질, 칼슘성분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의 골격형성과 나이드신 어르신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시력 보호 및 안구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살균, 염증효과

고사리는 예전부터 구충제로 이용되어올 만큼 살균효과가 뛰어나 항균력을 인정 받아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체내 기생충, 염증 치료에 효과가 있어서 몸에 열이나는 발열증상이 있는 경우 해열제로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감기에 걸린 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살균력도 뛰어나 기생충 박멸에도 도움을 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불면증 및 빈혈

고사리는 불면증에 시달리시는 분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고사리에 풍부하게 함유된 철분은 수면을 유도해 효능이 있어
불면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합니다. 고사리를 먹으면 잠이 오도록 유도시키는 성분이 있어서 불면증에 효과적입니다.

여성들의 경우 매달 생리를 통해서 철분손실이 발생되어 빈혈, 어지럼증 등의 증세가 발생될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고사리를 잘 챙겨드시면 빈혈 해소 및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건강

고사리는 피부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서 피부에 다양한 영양분을 공급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는 효과로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사리 부작용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냉한 체질이거나 소화기관이 약할 경우
과다 섭취시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적당량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익히지 않고 먹게 될 경우 티아미나아제라는 성분이 비타민 B1을 분해하기 때문에 꼭 익혀서 먹어야합니다.

발암성인 브라켄톡신이라는 물질이 들어있어 많이 먹거나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1일 220g씩 80일간 계속 먹는 것이 아니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고사리에는 비타민 B1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파와 마늘에는 알라신이 많아 서로 영양적 균형 이루며, 고사리 특유의 비릿한 향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사리 부작용

고사리 고르는 법

생고사리를 고를 때에는 굵기가 통통하면서도 잎이 크게 피지 않고 주먹처럼 감겨 있는 어린 순이 좋다고 합니다.

건조된 상태인 경우 짙은 밤색을 띄는 것이 좋고 대가 쭈글거지 않고 통통한 것이 좋은 고사리 입니다. 삶은 고사리는 약간 밝은 갈색을 띄는 것이 좋은 고사리이라고하니 참고하세요.

고사리 삶는법

말려진 고사리 불리는 방법은 이른 봄 우리 산에서 채취한 자연산 고사리를 물에 담궈 한 두시간쯤 불려줍니다.
잘 말려진 고사리가 물에 푹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2~3시간쯤 담가 불려줍니다.

고사리를 불린 후 고사리가 푹 잠길 수 있는 넉넉한 냄비에 고사리와 물을 담아 준 후 센불에 10분, 중불러 20-30분정도 적당하게 물러질 때까지 삶아 줍니다.
손으로 눌러 봤을 때 눌러지면 잘 삶겨진 것입니다.

그렇게 삶아진 고사리는 뜨거운 물이 담긴 냄비속에 그대로 놔뒀다가 깨끗이 행궈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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