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온열질환 종류 및 예방방법

여름철 온열질환

여름철 온열질환 종류 및 예방방법

고령자가 특히 조심해야 할 여름철 온열질환의 종류와 응급 상황시 대처법을 알려드립니다.

여름철 온열질환의 종류

무더운 여름 날씨에 과로로 인해 온열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해야 하지만 장기간 더운 날씨에 노출되면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해 각종 온열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온열질환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일사병과 열사병이 있으며, 그 외에 열실신, 열경련, 일탈진이 있습니다.

일사병은 열에 노출되어 심부의 온도가 섭씨 37도에서 40도까지 상승한 상태입니다. 열사병은 열에 노출되어 심부의 온도가 섭씨 40도 이상으로 올라가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열사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속한 조치가 중요합니다.

여름철 온열질환의 증상

온열질환은 대부분 현기증, 발열, 근육경련,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일사병

 

일사병은 빠른 심장 박동, 현기증, 두통 등을 유발하며 실신 또는 정신 혼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증상이 악화되면 생명을 위협하는 열사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귀가 후 아이가 잘 먹지 않거나 두통, 메스꺼움 등의 열사병 증상을 호소하면 아이를 서늘한 곳으로 옮겨 쉬고 편안한 옷을 입고 머리에 냉찜질을 합니다.
온몸에 땀을 흘렸을 경우에는 찬물로 머리를 감기거나 목욕을 시키면 오히려 감기에 걸리기 쉽고 몸에 자극을 줘 체온이 더 올라갈수도 있다고 해요 만약 30분이 지나도록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최대한 빠르게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열사병

열사병은 우리 몸이 강한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어 체온 조절 구조에 이상을 일으켜 체온이 39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열사병입니다. 열사병은 피부가 화끈거리고 붉어지지만 땀이 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열사병보다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열사병으로 응급실에 가는 동안 아이의 체온을 최대한 낮게 유지해야 합니다. 옷을 벗고 젖은 수건으로 아이의 몸을 닦거나 강한 선풍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접힌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좋지만, 중간에 한 번 체온을 재는 것이 필요하며, 저체온증 증상을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의식이 있으면 찬 음료를 마실 수 있지만 의식이 없으면 억지로 마시는 것보다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요즘, 발열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지면의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저녁에도 장시간 야외에서 놀게 되면 체온이 올라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한 경우 열병은 뇌 기능의 이상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온열질환의 종류와 대처법 및 대비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 온열질환 대처법

일사병의 증상을 빨리 파악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사병이 의심되면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서늘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열사병은 시원한 곳에서 쉬면 30분 이내에 증상이 호전되므로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셔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열사병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이므로 열사병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전화하십시오.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환자의 옷을 벗고 가능한 한 빨리 서늘한 곳으로 이동하고 젖은 수건이나 찬물로 체온을 닦습니다.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기관에서도 환자를 얼음물에 담그거나 냉각 팬과 냉각 담요와 같은 냉각 요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 환자에게 강제로 물을 가하지 말고 환자를 태양이나 열로부터 최대한 멀리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법

여름철 더위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이 마르지 않아도 계속 물을 마셔 탈수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더운 날 장시간 야외에서 일할 경우 최소한 5분 이상은 그늘에서 지속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을 때 최대한 외출을 삼가고, 강제로 외출을 하게 되더라도 위의 수칙을 준수하면서 태양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입니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외출을 삼가합니다.

인체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추우면 몸을 떨어뜨려 열을 발생시킵니다. 날씨가 추우면 모낭이 수축하고 몸의 모발이 긴장하여 찬 공기를 차단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항상성 유지'라고 하며, 열병은 신체의 항상성 유지 능력을 벗어나 장기간 고온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신체의 이상 반응입니다.
열병은 뜨거운 태양이나 고온의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면 발생합니다.

온열질환은 다음과 같은 간단한 생활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태양이 강한 낮에는 격렬한 활동을 줄이거나 활동 시간을 조정하십시오.
* 가볍고 헐렁한 옷을 입습니다.
*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고 단백질 섭취를 줄여 내인성 열 생성을 줄입니다.
* 목이 마르지 않아도 물을 자주 자주 마십니다.
* 술, 탄산음료 등의 알코올성 음료를 피합니다.
* 물을 마실 때 염분을 함께 섭취하기 위해 이온음료 등 염분이 함유된 음료를 마십니다.
* 그늘을 이용하여 직사광선을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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